# 영상 바로가기: 2023 카이스트 교육혁신 사례 https://www.youtube.com/watch?v=zCa-nZKj5BM
# 영상 바로가기: 2021 카이스트 교육혁신 사례 https://www.youtube.com/watch?v=ug3nsz9t4EM
1. 방송명: 2021 카이스트 교육혁신의 날, 2023 KAIST 교육혁신의 날 - 우수교육혁신 성과 소개
2. 모니터링 목적
- 타대학 교육혁신에 대한 아이디어 모색
- 본교 대학혁신지원 사업 개선점 및 보완점 도출
3. 보고서 세부 내용
<2023 카이스트 교육혁신 사례>
급변하는 시대적 배경에 대응하기 위해 학사조직을 구축해 나가고 있음.
2023학년 가을학기 자연과학대학 산하의 양자대학원, 생명과학기술대학 산하의 공학생물학대학원, 공과대학 산하의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을 설립.
- 공학생물학대학원에서는 미생물을 이용해 석유를 만들고, 플라스틱을 미생물을 이용해 분해하는 등 기술 개발을 하고 있음. 양자대학원의 경우 게임체인저인 양자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기술개발과 인재양성을 위함.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들을 연구.
- 의사과학자 양성. 우리나라의 의사과학자는 선진국에 비해 터무니없이 부족하여 카이스트에서 가장 먼저 시작.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의 의과대학을 만들어 의전원 형태로 만듬.
- 카이스트는 뉴욕대와 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교류. KAIST-NYU 부전공 프로그램을 통해 부전공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협력중. 국제적으로 캠퍼스를 확대하여 성장해나가는 중. 이러한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 제공. P/NoRecord 성적표기 방식 도입해 새로운 교과목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조교제도 확대, 학사과정 인턴십 학점인정 확대, 휴학제한 폐지 도입.
- 카이스트 학생들이 느끼는 가장 큰 장점은 무학과 제도
- 학생들의 바람
: 학생과 교수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 외국인 학생과 한국인 학생이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으면 좋겠음
<2021 카이스트 교육혁신 사례>
- 코로나 때문에 새로운 강의 진행방식이 도입. 기업과 협약을 맺어서 강의를 하기도 함. 한 예로 NAVER와 협약을 맺어 직원이 와서 수업을 하기도 함. 조교와 함께하여 질의응답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음.
- 실습실에서 직접 장비를 다룰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부여함. 물리기반 시뮬레이션을 통해 코딩 실습을 하면서 타임경쟁을 하기도 함. 가상환경을 이용하여 비용과 시간 절감. 실제로봇을 쓰게 되면 안전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물리기반 시뮬레이터를 통해 학생들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어서 좋음. 비대면이라는 강의환경의 장점을 살리면 현재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음.
- 추종교육이 아니라 창의교육으로 바뀌어야 함.
- 주입식 교육보다 참여형 교육을 하는 것이 효율이 좋은데 그 예로 카이스트에서는 캡스톤을 진행하고 있음. 이 프로그램의 경우 다른 대학교에서도 많이 진행되고 있는 수업. 6~8명이 한 조가 되어서 미션을 수행하고 학기말에 테스트를 하고 이를 평가.
- 이론을 배우고 이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와 같은 융합수업을 진행함.
- 플립러닝으로 ‘토론’수업 진행. 그냥 듣는 것보다는 직접 말하고 해볼 경우 기억에 많이 남음. 이러한 수업 방식의 경우 아무도 졸지 않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음.
<건국대 제언>
시대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그에 맞춰 발 빠르게 대응하는 카이스트의 이야기를 보면서 본교도 다양한 방면으로 비슷하게 따라가고 있다고 느꼈지만 그와 반대로 몇몇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우선 취업을 목표로 하는 4학년 입장에서 느끼는 바는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가 학교에서 배출하는 학생과 많이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개념을 주입하는 교육이 아닌 실제로 현장에서 쓸 수 있는 기술을 비롯해 현장경험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 예로 이번에 처음으로 위인전에서 생명공학을 전공으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꼭 필요한 GMP교육 비교과 모집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명 관련 학과는 많은 데에 비해 그 인원은 매우 적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더 진행되어야한다고 느꼈습니다. 현재 상황을 보면 취업을 위해서는 대학교에서 배운 것 외에 외부 교육을 들어야하며 이는 다른 학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취업에 필요한 학생들의 요구를 바탕으로 비교과가 개설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현장실습기업의 다양화와 실질적인 실무를 배울 수 있는 기업과의 연계도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적극적인 해외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의 중요성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부분의 경우 건국대학교의 경우 해외탐방 기회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카이스트 못지않은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학생모니터링단 의생명공학과 박세현 -